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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37호] 불교박람회에서 시선 집중 불교문화사업단: ‘삶에 향기를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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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지은 작성일14-07-01 15:38 조회2,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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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정보센터에서는 템플스테이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간단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2014 불교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곳은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전시장이었다.

삶에 향기를 붓다: 템플스테이 & 사찰음식을 주제로 마련된 전시장에는 평소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불교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만다라 손수건 그리기나 단청그리기, 컵등만들기를 체험한 사람들은 자신이 정성들인 작품을 손에 들고 하나 같이 기뻐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꼽는 스님과의 차담 행복을 마셔요코너도 마련돼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선사했다. 박람회에서 사람과 시간에 쫓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면, 언제라도 조계사 건너편에 자리한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템플스테이 홍보관 상설 프로그램 운영

조계사 건너편 템플스테이 홍보관에서는 대중들이 더 자주, 더 가깝게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 스님과의 차담

(월~금요일 / 오전 9~오후 6시)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프로그램

인경체험

(, , 금요일 / 오전 11~오후 3시)

목판에 새겨진 부처님의 가르침을 종이에 인쇄하는 체험으로 내방객들이 한국전통문화를 경험해 보게 하는 프로그램

만다라 체험

(수, , 일요일 / 오전 10~오후 5시)

만다라(慢茶羅, Mandala)의 어근 manda또는 본질을 의미하고 접미사 la성취를 의미한다. , 만다라를 수행하는 것은 중심과 본질을 얻는 것, 마음속에 참됨을 갖추고 본질을 원만히 하는 것이다. 

특히, 만다라는 인간의 내적 존재를 밝혀주고, 균형을 이루는 힘을 가지기 때문에 명상치료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를 만나는 자기실현의 통로가 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마음의 고요와 침착함을 느끼고, 자신을 수용하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견하며, 정신의 집중과 동시에 이완을 할 수 있는 심리치료 효과까지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월 19일 불교문화원형을 발굴하고 한국불교의 문화적 가치를 잘 반영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했던 불교문화상품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천왕페이퍼토이', '연화등잔', 연봉우리를 모티브로 한 연봉매듭 브로치, 목탁 모양의 자물쇠 '똑!똑!똑!' 등이 전시되고, 사업단이 자체 개발한 엽서, 문구류, 홍보 기념품 등 전통문화의 특색을 살린 상품들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영어가 가능한 스님이 상주하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www.kbuddhi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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