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중인 리플렛에서 외국인상시운영사찰 가운데 금선사와 봉은사를 소개하고 있다.>

  템플스테이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면서 외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외국인을 언제나 수용할 수 있는 외국인 상시운영사찰이 총 16군데가 선정됐다. 16개 선정 사찰은 공개 사업발표회와 외국어 능력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사찰 특화성과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결정된 곳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산스님)은 선정 사찰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욱 체계화된 외국인 전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연중 어느 때라도 외국인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 인력 외에 외국인 전담인력을 1명 이상 배치하고 있다. 또한, 매년 2회 전담인력 교육을 통해 질 좋은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작 중에 있는 리플렛에는 템플스테이란 질문부터 시작하여 예불, 참선, 다도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소개, 16개 외국인 상시운영사찰에 관한 영문 설명과 찾아가는 길 등이 담겨 있다. 제작이 마무리되면 템플스테이 1층 홍보관 및 16개 사찰에 배포할 계획이다.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www.templestay.com 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02- 203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