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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 일화 19호] 법련사 불일미술관, 마티유스님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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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기섭 작성일13-01-04 13:17 조회2,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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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유 미키르 작-히말라야 사진>

세포유전공학박사이자 세계적인 명상가이며 사진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티유 리카르 스님이 111일부터 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1946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스님은 유전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파스퇴르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던 중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 히말라야에 정착했으며 40년 전부터 네팔에 거주하며 위대한 티베트의 스승들 밑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아버지이자 철학자인 장 프랑수아 르벨과 나눈 대담을 엮어 출간한 <승려와 철학자>는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것은 물론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책을 번역하고 티베트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아 사진집을 내면서 티베트의 정신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마티유 스님은 다양한 NGO 활동도 하고 있는데 티베트에 12, 네팔에 3개의 학교를 지어 5,000명의 어린이를 공부시키고 있으며 히말라야 근교 국가들에 14개의 병원을 지어 아픈 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사진집, 전시회, 강연, 책에서 나오는 모든 인세와 수익금들을 NGO 활동을 위해 쓰고 있다. 이번 방한 기간 중 스님이 찍은 티베트의 사진들도 1030일부터 1113일까지 2주일간 불일미술관에서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40여 년간 히말라야 전역을 다니며 찍은 작품들을 통해 영적 깨달음을 추구하던 스님의 고민과 환희를 함께 할 수 있으며 일반 사진작가들은 접근할 수 없었던 티베트의 종교 행사와 사원 구석구석의 모습들을 통해 지구상에 얼마 남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http://cafe.naver.com/matthieunrabjamriml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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