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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52호]조계종 포교원과 국제전법단, 해외포교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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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5-08-28 16:03 조회1,8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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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뉴욕간담회>

<시카고불자간담회>

<유엔본부 행사 참석 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스님)과 국제전법단은 6.20부터 76일까지 국제전법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북미주 전법순례를 진행했다. 포교원장 지원스님, 전 통도사주지 원산스님, 국제전법단 사무총장 정범스님, 자비명상 대표 마가스님으로 구성된 순례단은 시카고를 시작으로 보스톤과 뉴욕을 거쳐 캐나다 밴쿠버에 이르는 지역을 돌아보았다.

이 동안 시카고 불타사와 보스톤 문수사에서는 법회와 사찰 신도 간담회를 가졌고 뉴욕에서는 미동부교구 스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 대각사와 캘거리 서래사, 밴쿠버 서광사도 법회, 혹은 간담회가 이어졌다. 특히 해외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마음거울 108’ 영문 버전 동영상을 시연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2015 UN 평화 음악회에 참석하여 미국 현지 교민들과 참전용사들과도 교류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법단 순례의 결실은 국제전법단의 전법 네트워크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시카고 불타사 성향스님, 뉴욕 불광선원 문종스님, 보스턴 문수사 혜각스님을 전법단 지도법사로 위촉함으로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LA역과 캐나다 지역의 스님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되었다.

또한 해외포교 인재들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되었다. 먼저 현지의 인재들이 국제전법단 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도법사스님들의 추천을 받아 포교원에서 위촉할 계획이며 해외 사찰에서의 어린이 청소년 법회를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어린이청소년 지도사 자격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주정부에서 인정하는 사찰 한글학교 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 종단 교재 및 교육내용을 상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대학과 연계하여 불교대학을 개설하고, 불자교육을 강화하여 포교사 양성과 해외 포교인력 조직화를 시작하고 전법단 스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디지털대학의 전법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인터넷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전법단은 이번 순례를 계기로 해외 각 지역별 지도법사단의 활동을 통해 국제전법을 활성화함으로써 국제 전법의 도약을 이루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_ 국제전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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