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
- 한국의 불교 및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 마련

속리산 법주사(주지 현조스님)에서는 4월11일부터 12일까지 외환은행 외국인 우수 고객 30여 명을 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2011년 11월 업무제휴를 통해 연 2회 템플스테이 팸투어(Templestay Familiarization Tour)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고객들은 천혜 자연환경의 속리산과 봄꽃 향기 가득한 산사의 신비로움에 감탄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단순히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DMZ 투어, 템플스테이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초청행사로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 고객시장 선도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독일인 토마스(Thomas Knorr) 씨는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이전부터 관심을 둬온 한국의 불교문화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하게 되었고, 특히 명상을 통해 평정심을 유지하고 자신을 관조하는 평화로움을 만끽하였다.” “ 아름다운 사찰 전통 한옥과 현대적 시설의 잘 조화된 깨끗한 방과 단순한 스님들의 일상, 숲 속 명상 등 도시 생활을 벗어난 매우 특별하고 훌륭한 경험이었다.”라며 행사 참여의 소회를 밝혔다.
이 템플스테이는 외환은행 전국 영업점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집한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으로 법주사 예불, 숲길 걷기 명상, 나를 깨우는 108배,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했다. 법주사 연수국장 보관스님  www.Beopjus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