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화 | [세계일화 16호] 한국불교 1번지 조계사서 캄튤린포체 방한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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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민호 작성일12-07-13 14:23 조회2,609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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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6(2012)년 6월 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북인도 따시종 캄바갈 사원의 수장인 캄튤 린포체 초청법회를 가졌다. 법회는 조계사 주지 도문스님, 아츄노장님, 투톱리마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법문한 캄튤 세둡니마는 캄튤 린포체의 아홉 번째 환생자로, 린포체와 여러 독댄들로부터 수행의 가르침을 받았고, 둑빠까규의 모든 가르침의 전승을 전수 받았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무문관 수행으로 일관하였으며, 그 외의 시간은 주로 국내외의 제자들에게 관정을 주거나 구전, 수행법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또한, 총림으로써 불사에 힘쓰며 특히 위대한 강맥을 모시고 강원생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려 불법 홍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
한편, 캄바갈 사원은 다람갈라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실 수행에 관심이 많은 한국의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방문한다. 한국의 많은 불자들과 인연을 맺어온 린포체는 5월 24일 밀양청소년수련원에서 법문을 시작으로 안성 법등사, 서울 미륵암 등에서 법회를 보았으며, 6월 17일에는 울산 람림학당에서 금강살타 관정 및 백자진언 구전 법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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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전소연 국제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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