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스리랑카 근로자들의 카티나 법회 봉행(현대불교 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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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여심 작성일15-11-18 17:25 조회2,063회 댓글0건페이지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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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각사에서 스리랑카 카티나 법회 봉행
광주지역 스리랑카 근로자 300여 명 동참
카티나 법회에는 한국에 있는 스리랑카 스님들이 동참했다. |
광주지역 거주 스리랑카 근로자들의 카티나 법회가 열렸다.
광주 무각사(주지 청학)는 지난 1일 불교회관에서 지난 9월 취임한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비롯해 국내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스님 13명, 근로자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했다.
남방불교의 전통인 카티나 법회는 음력 6월 보름∼9월 보름의 여름철 우기(雨期) 안거가 끝난 뒤 대중들이 스님들에게 음식과 가사를 공양하는 의식이다.
법회에 앞서 스리랑카 민속무용이 선보였다. |
행사는 스님들을 법단으로 모시는 의식에 이어 삼귀의, 오계, <자애경>을 팔리어로 합송, 법문 등이 스리랑카 전통불교의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근로자들은 직접 마련한 가사와 모자, 음식 등을 스님들에게 공양하며, 힘든 타국생활의 고단함을 잊었다.
법회 후에는 근로자들을 위한 전남대 치의과 전문대학원 학생회에서 치과진료 봉사, 광주조은안과 안과 진료봉사, 뜸사랑봉사회의 한방진료봉사와 광주전남 포교사단의 미용봉사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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