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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국제템플스테이센터 착공식 봉행 - 대한불교 조계종('0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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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10-06 12:45 조회2,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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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건립은 한국불교 이정표 될 것”

10월 2일 서울 신정동 부지서 착공

 

  

   한국불교 세계화의 중심도량인 ‘국제템플스테이센터’ 착공식이 10월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현장 부지에서 봉행됐습니다.

  
국제템플스테이센터는 한국건축가협회상 2회 수상 경력의 국민대학교 김개천교수가 설계하였으며 국내 유수의 건설업체인 삼환기업이 시공을 맡아서 신축합니다. 공사기간은 총14개월로써 2009년 11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본 건축물은 대지면적 2,110m2, 지하3층ㆍ지상8층, 연면적 11,296m2의 규모로 조성됩니다.

  
국제템플스테이센터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내외국인들의 선(禪) 문화와 명상,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체험케 하기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국제템플스테이센터는 참선수행시설을 통해 한국불교의 전통수행법인 간화선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직접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불교문화체험시설과 교육시설ㆍ건강치유시설 등의 복합체험시설을 통해 내외국인에게 한국불교의 다양한 진면목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800여명 이상을 동시 수용할 수 있고 100여명이 상주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향후 수도권 템플스테이 중심 거점 시설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착공식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참선의 대중화, 세계화를 견고히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템플스테이 사업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선문화체험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국제템플스테이센터 건립은 시대의 부름이며 한국불교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한국불교의 정신인 간화선 전문수행센터로 개발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신재민 제2차관과 이성국 양천구의회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 잡은 템플스테이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착공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청화스님, 포교원장 혜총스님, 조계사 주지 세민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종훈스님을 비롯한 종단 중앙종무기관 소임자스님과 조계사 신도회 이연숙 회장,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성국 양천구의회 의장 등 100여 대중이 참석했습니다.  

  

 

<국제템플스테이센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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