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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1호] 칼미크공화국 하원의원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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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수민 작성일11-07-07 14:13 조회1,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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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유럽 유일의 불교국가인 러시아 칼미크공화국 베노바 하원의원이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 환담을 했다. 베노바 의원은 “러시아연방 남서부에 위치한 칼미크공화국은 전체인구의 80%가 불자인 유럽 유일의 불교국가라며 달라이라마가 지명한 린포체를 불교계 수장으로 모시고 전 국민이 불교 중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칼미크공화국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불교라는 인연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양국 불교계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승 스님은 “한국불교계와의 교류협력을 제안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와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양국의 불교발전과 칼미크공화국에 한국불교를 조계종이 적극 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또 사회부장 혜경 스님에게 칼미크공화국 불교지도자의 방한과 2~3명의 칼미크 스님들이 국내 승가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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