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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3호] 베트남에 복지타운 건립 추진, 연꽃마을, 탐키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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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수민 작성일11-07-08 14:43 조회1,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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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 스님)이 베트남 현지에 한국형 복지교육타운을 설립한다. 연꽃마을이 매년 쾅남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오던 중, 연꽃마을의 복지 시스템을 눈여겨 본 쾅남성 관계자들이 한국형 복지교육타운 설립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베트남에서 대지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연꽃마을이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공동설립으로 추진한다. 타운 내에는 한국형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국제교육센터, 건강증진센터, 복지대학 등을 중심으로 한 복지와 교육을 아우르는 복합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연꽃마을과 베트남 탐키시는 4월 20일 안성 파라밀병원 법당에서 복지교육타운 설립을 주요 골자로 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베트남 현지에 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고위공무원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각현스님은 “양국 우호증진과 한국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고, 트란민카 베트남 쾅남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조계종을 비롯한 한국불교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승스님은 이 자리에서 “모든 불사가 원만히 회향할 수 있도록 종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베트남 스님들을 초청해 불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사단복지법인 연꽃마을 031-898-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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