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News | 종지협, “일본 독도영유권 중단하라” 촉구 _ 불교투데이 08.07.22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8-27 15:19 조회2,686회 댓글0건

본문


7대종교지도자들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종지협, “일본 독도영유권 중단하라” 촉구


지난 22일 7대종교지도자 기자회견 개최




한국정부의 단호한 조치 주장도

한국 7대 종교 지도자들이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이하 종지협, 공동대표 의장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는
지난 22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본정부는 독도영유권 침해를 즉각 중단하라”며
“일본의 양심적인 국민과 종교인, 세계 지성인들은 일본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연대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지관스님을 비롯해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이성택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 관장,
김동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한국 7대 종교 지도자들은 이날
“일본은 한·일 양국의 선린우호를 해치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 앞에
엄숙히 사죄하라”며 “정부는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만들어 국제사법재판소로 이 문제를
가져가려는 일본의 전략에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엄정하고 단호한 외교적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종지협은 이어 “대한민국의 모든 종교인들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와 다른 모든 부속도서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응오 기자
arche442@hanmail.net

불교투데이 2008.07.22 일자 내용입니다.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