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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중앙신도회, 몽골ㆍ미얀마서 구호활동 ...불교신문 09.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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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5-15 18:15 조회1,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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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와 마하의료회가 몽골과 미얀마에서 의료봉사와 학교 건립 지원 등 국제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의료봉사지원단 반갑다연우야(단장 구자선)와 마하의료회(회장 손경수)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몽골 바양노르솜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의료봉사는 손경수 마하의료회장과 양동선ㆍ김정순 부회장, 황채운 반갑다연우야 봉사단장 등 안과 치과, 흉부외과 등 3개 진료과목 14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바양노르솜지역 어린이와 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1000여 명을 진료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푸른 아시아 나무심기 및 지역봉사, 한국어교육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중앙신도회 미얀마불교대책위원회(위원장 윤천수)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해 마하디빠원따초등학교 건립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윤천수 미얀마불교대책위원장 등 11명이 참여한 이번 학교 건립지원금 전달식은 미얀마 양곤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불교종립학교인 마하디빠원따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실바닥공사와 칠판제작, 놀이터, 학교교재 및 운영비 등으로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한편 미얀마불교대책위원회는 지난 2008년 7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8만여 벌의 의류와 간이용 천막, 생필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박인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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