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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전주 우리는선우 ‘외국인 한마당’...불교신문 0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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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6-05 13:20 조회1,9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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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완주산업단지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 및 위안잔치 모습


매달 1000명이 천원씩 모아서 자비행을 실천하는 천천클럽을 운영하는 전주 우리는 선우(회장 오종근) ‘외국인근로자와 주민들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난 5월31일 완주 둔산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중국, 필리핀, 미얀마, 인도, 카자흐스탄, 몽고,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족구 등 체육활동과 풍물놀이, 연예인 초청 위안잔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전주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은 “외국인근로자들과 함께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항상 부처님의 바른 법을 실천하는 불자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래훈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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