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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인천세계도시축전서 전통불교예술 알린다...불교신문 0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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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9-07-31 16:50 조회1,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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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도시축전 오픈 스테이지 모습



범패와작법무보존회, 30일 문화축제 진행

오는 7일부터 10월25일까지 예정된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동안 범패와 작법무 등 전통불교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대규모 불교문화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범패와작법무보존회(회장 능화스님)는 오는 30일 오후5시 송도 인천세계도시축전 비류공연장에서 무형문화제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무형문화재 제10호-가호 범패와작법무 예능보유자인 능화스님과 보존회 회원들이 나서 조선 태조 7년(1398) 강화 선원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이운하는 과정에서 유래된 전통 범패, 작법무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3일 오후4시 같은 장소에서 추석맞이 도시축전 무형문화제 공연, 10월11일 오후6시10분 인천 소공연장에서 인천무형문화재축전, 10월25일 인천 수봉공원에서 무형문화재 상설공연 등 도시축전 기간 내내 범패와 작법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불교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능화스님은 “이번 문화제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한국불교문화의 진수를 선보이고 불교 무형문화유산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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