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등 5개 단체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실시한 불교체험 행사에서 참선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조계종 포교원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등 5개 불교단체는 ‘제12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불교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불교문화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조계종 포교원과 포교사단 서울경기지역단 어린이팀,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 인천불교회관 등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일본, 중국, 태국 등 20개국 1만3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국제야영 행사에 불교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불교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어린이ㆍ청소년 포교와 관련한 각종 교구재를 전시했고 컵등만들기와 108배, 참선체험, 연꽃초만들기, 다도 시연 및 연차 시음, 합장주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지난 9일에는 조계종 포교국장 부명스님을 법사로 일요법회를 봉행했다.

 박인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