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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33관음성지 日시범순례단 100명 방한 _ 불교투데이 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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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8-26 10:38 조회3,6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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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불국사·해인사·통도사·직지사 등 7곳 사찰순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33관음성지 순례’의 일본인 시범순례단 100여명이
8월 6일 한국을 방문했다.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순례에서 시범순례단은 경상도 7곳
사찰을 순례하고 템플스테이도 체험할 계획이다.

부산으로 도착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10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주 불국사를 시작으로
영천 은해사, 합천 해인사, 김천 직지사, 경주 기림사, 양산 통도사, 부산 범어사 등
모두 7개 관음성지를 순례한다.

순례단의 첫 방한을 기념해 6일 불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음성지 현판 제막식과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오는 8일에는
통도사에서 통도사 관계자와 순례단 대표가 참석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33관음성지 순례’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스님)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개발한 사찰순례상품. 한국관광공사는 관음성지 순례 모객을 지원하는 한편
일본 현지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승헌 기자/ dbstmdgjs@hanmail.net

불교투데이 08.08.01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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