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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 33호] 한국과 일본의 우호증진을 위한 김천시 나빌레라 무용단 공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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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2-26 15:16 조회1,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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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스님으로 알려진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진오스님)이 베트남, 독일에 이어 117일부터 한·일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1000마라톤을 일본열도에서 진행했다.

일본, 베트남, 중국 등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김천 결혼이주여성 무용단 나빌레라도 우호 증진을 위한 대장정에 합류해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이노마키(石卷) 지역에서 1116일 거행된 합동위령제공연에서 춤 공연을 펼쳐 글로벌 나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한·일 합동위령제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그동안 배우고 닦은 한국무용으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고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아리랑노래로 하나가 되어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또한 진오스님은 1를 달릴 때마다 100엔씩 모금해 보육시설 건설, 청소년 장학금, 쓰나미 피해복구 등에 150만엔(1,65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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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일 우호증진을 위해 해외공연에 참석한 이주희(베트남, 27 )씨는 항상 받기만 했는데 나도 누구한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것이 참 행복했다. 나라와 문화가 달라도 그 상실의 슬픔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비록 우리들의 힘은 작지만 기쁨은 두 배가 된 것 같다.”고 하였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4-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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