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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세계일화43호]다문화 인식 개선 및 홍보 위한 세계음식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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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람 작성일14-12-30 17:42 조회1,3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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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년 9월 13일(토) 제26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2014년 오산시 음식문화 한마음 큰잔치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는 오산시 주관으로 고장의 유명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세계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의 다문화 인식개선 및 홍보를 목적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동등성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 있는 행사이다.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운영법인 행복한이주민센터 : 상임대표 정호스님)의 주관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필리핀 등 5개국의 음식을 결혼이민자가 직접 현장에서 만들어 시식 및 체험하도록 했다. 이날 본 행사에만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오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372-1335


한마음 운동회로 알콩달콩 돈독해진 다문화 가족들


2014년 제6회 알콩달콩 다문화가족 한마음 운동회가 9월 21일 10시부터 부항댐 산내들공원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배우자, 자녀 등 다문화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의 축하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알콩달콩 다문화가족 한마음 운동회는 듬직한 아빠의 시원한 미소와 예쁘고 상냥한 엄마의 함박웃음,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활기찬 환호성이 한껏 피어나는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애드벌룬 옮기기, 하늘을 날아라, 색깔판 뒤집기, 사랑의 바람개비 등 신나는 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즐거운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월남치마 달리기, 아빠 프러포즈, 전체 줄다리기, 캄보디아 자조모임의 전통춤 등으로 분위기는 알콩달콩 돈독하게 무르익었다. 행운권 추첨과 우승팀 선정 등 다문화가족의 나라별 고국 문화를 알리고, 소통으로 하나 되어 가족과 함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잔치 마당이었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진오스님은 “고향을 떠나와 한국 김천에서 한마음 운동회를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며 추억을 많이 만들어 힘들 때마다 추억을 거름 삼아 이겨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들의 알콩달콩 행복이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김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054-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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