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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아프리카에서도 BTN..세계 17개 방송사 BTN프로그램 방영(불교신문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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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심행 작성일16-06-02 15:23 조회1,3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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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7개국 20여 방송사가 BTN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구입해 방영한데 이어 올해는 아프리카 케냐 안방에서도 BTN이 제작한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50여 편에 비해 올해는 두 배 늘어난 100여 편을 해외 방송사들이 방영하고 싶다고 먼저 신청해 BTN이 제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대변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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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을 접한 케냐 공화국 수도 나이로비.

한국에서 반나절 거리의 케냐에서도 BTN불교TV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방영됩니다.

BTN은 어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프로그램 방영권 구매 협약’을 맺고 미국, 중국, 몽골,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비롯해 케냐까지 7개국에서 운영 중인 해외 한국어 방송사에 BTN프로그램 공급을 하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 방영권 구매 협약’은 정부지원사업 일환으로 해외한국어 방송사 87곳 중 17개 방송사가 BTN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강영호/BTN불교TV 편성국 부국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우수 콘텐츠 해외 방송 방영권 제공에 종교채널에서는 유일하게 저희 BTN이 선정돼 매우 기쁩니다. BTN이 제작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는 것은 그 만큼 불교문화가 가장 한국적이고 또 세계적이다 라는 것을 인정한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7개국에 방영될 BTN프로그램은 지난해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은밀한 의식, 불복장’과 ‘붓다의 식사’, 등 특집 프로그램 외에 환산스님이 한국 선불교와 명상에 대해 영어로 강의하는 ‘HELLO, THIS IS HWANSANSUNIM’ 48편과, 이 시대 멘토들의 강연을 담은 ‘TV 멘토링 소감’ 49편, 여행포엠 소풍 6편 등 총 100여 편이 넘습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큐멘터리 뿐 아니라 시리즈로 구성된 정규프로그램 2작품이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BTN은 이를 계기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정규프로그램 선정에 힘입어 불교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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