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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그림으로 자비실천‥아프리카에 희망을(BTN TV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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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심행 작성일16-06-29 16:16 조회1,5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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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직장직능 전법단이 어제 나무갤러리에서 아프리카 보리가람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지원을 위한 최효임 화백 초대전을 개최했습니다. 조계사 전법단은 지난해도 최효임 작가 문인화전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15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는데요. 최효임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암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면서도 열반경을 독송하는 신심으로 80점에 달하는 작품을 꾸준히 그려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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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 대상 수상 수상자인 최효임 화백이 올해도 자비실천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조계사 직장직능 전법단은 어제 나무갤러리에서 아프리카 보리가람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지원을 위한 최효임 화백 초대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최효임 작가의 대표작 ‘환희지수’를 비롯해 감과 수박, 꽃게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문인화 80점이 걸렸습니다.

특히 최 작가는 암에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면서도 열반경을 독송하는 신념으로 1년간 자비실천을 위한 작품 활동에 매진해 전시회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최효임 작가/문인화가
(이번 전시회도 아름다운동행 후원을 위한 나무갤러리 초대전입니다. 더욱 수행 정진하는 의미에서 부지런히 작업을 하고 기존에 있던 작품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전시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올해 초대전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아프리카 탄자니아 농업기술 고등학교 건립과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사업에 쓰입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조계사 직장직능 전법단은 최효임 작가 문인화전를 개최해 얻어진 수익금 1500만원을 탄자니아 농업학교 건립에 지원한바 있습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스님은 9월 개교를 앞둔 아프리카 농업학교에 최 화백의 원력과 정성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SYNC-자공스님/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전시회를 통해서 아름다운동행이라는 기부재단을 알릴 수 있고 종단의 아프리카 학교건립 사업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아프리카 학교건립에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최효임 화백의 작품은 오는 28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http://www.btnnews.tv/news/view.asp?idx=36936&msection=2&ssection=10&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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