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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비로자나국제선원, 영어 캠프를 통해 배우는 불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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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6-10-20 14:12 조회1,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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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구본사 법주사에서 열린 캠프에는 8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쉴 새 없이 놀이나 음악을 통해 영어를 익히고 있었다. 비로자나국제선원(선원장 자우스님)84일부터 7일까지 멋진 아이 되기 영어 담마 캠프를 열어 불교문화를 영어로 가르치고,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명상을 지도하며 자연스럽게 불교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학원을 다니거나 핸드폰 등에 빠져 나만의 시간이 없어 사회성과 자신감이 부족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사찰에서 마음 편하게 뛰어 놀며, 동시에 원어민들과 영어로 심성개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과 영어에 대한 친숙함, 그리고 국제적 감각을 익혀 미래의 리더로 성장케 하고자 함이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Let’s smile together.’ ‘나의 미소가 기족과 친구 그리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실천하자는 취지인 만큼 나의 미소가 온 세상을 불국토로 만들 날이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표정들이었다.

 

서울 홍제동에 위치한 도심포교당 비로자나국제선원은 2006년 개원 이후 청소년을 위한 영어담마스쿨, 성인을 위한 영어참선법회 등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올해는 열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자우스님은 비로자나국제선원은 언어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에게도 소중한 안식처를 제고하고, 앞으로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불교 세계화의 초석을 놓겠다.”는 원력을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 -비로자나국제선원, 02-6012-1731 http://cosmicbuddh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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