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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부산 홍법사, UN오케스트라에 사찰문화 알리다(불교신문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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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6-11-07 19:48 조회1,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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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음악회를 위해 방한한 UN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국 사찰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0월28일,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스님)는 마틴 커펀스 유엔 오케스트라 회장과 임미정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이사장 등 유엔 오케스트라 단원 67명을 초청해 한국 사찰음식과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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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체험에는 불교의 색체를 담은 50여 가지의 음식이 전시됐으며 30여 가지의 음식을 맛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는 국화로 장엄된 홍법사 경내 관람과 동래학춤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주지 심산 스님은 "대한민국 유엔 가입 25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찾아 공연한 답례로 친선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소박하지만 정갈한 사찰음식을 맛보며 불교문화를 알아가고, 전통공연으로 즐거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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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는 불교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불교의 국제화를 위해 미국, 대만, 일본, 중국, 인도, 몽골 등 여러 나라와 활발한 문화 교류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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