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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대전충남파라미타, 日해외문화답사(불교신문 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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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7-02-16 18:58 조회1,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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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우리 문화를 선도할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를 길러주기 위해 해외문화답사를 실시됐다.

대전충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선일스님)는 ‘2017년 조상의 숨결을 찾아가는 해외문화답사’를 지난 1월10일부터 13일까지와 17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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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지역에서 80여 명의 파라미타 회원들이 참여한 해외문화답사에서는 고구려계통의 이주민들이 세운 고려신사를 참배했다.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고려신사에는 제신으로는 고구려왕 약광을 비롯해 사루타히코노미코토와 다케우치노스쿠네 등의 신위가 모셔져 있다. 또 940년에 창건된 신승사를 순례했다. 신승사는 밀교 진언종 지산파의 대본산으로 연간 1300만명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사찰이다. 이밖에도 아키하바라와 동경타워, 주젠지호, 개곤폭포, 디즈니 랜드, 일왕가, 긴자, 일본미래과학관 등을 참관하며 견문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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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답사에 참여한 문정중 유재환 군은 “일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 지난 1년간 일본어 공부를 꾸준하게 했다”며 “문화재답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일본인에 대한 편견보다는 그들의 장점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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