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세계일화 | 영어삼국유사 윤독회 삼국유사 제3권 흥법편 개설 수강생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7-04-18 19:34 조회1,587회 댓글0건

본문

<영어삼국유사 윤독회 모습>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산하 국제포교사회(회장 박홍우)36일부터삼국유사학의 국제포교화를 기치로 영어삼국유사흥법편을 공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국제포교사이자 영어삼국유사 윤독회 대표를 맡고있는 정진원 동국대 연구교수가 담당한다. 정진원 교수는 삼국유사의 한국학콘텐츠 개발 연구로 동국대 박사학위를 받은 삼국유사 전문가이다.

교재는 <삼국유사>의 영어 완역본인 김달용교수의 Overlooked Historical Records of the Three Korean Kingdoms’이다.

영어번역과 한국어 번역, 한문 대조로 진행되는 이번 윤독회는 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위상을 영어 문화콘텐츠로 재해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에게도 문화를 통해 한국불교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자뿐만 아니라 삼국유사와 영어 공부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언제나 동참가능하다.

201736일 월요일 11시에 3권 시작과 2권 공부를 회향하는 고불식을 가진 후 공부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3개월 15만원(150만원)이다.

그동안영어삼국유사 윤독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제포교사회 부설 불교영어도서관(안국역 6번출구)에서 정진원대표의 지도로 2015년부터 9월부터 진행돼 왔다. 이와 더불어 삼국유사학 답사회를 조직하여 관련 역사문화 유적 필드 워크 공부를 병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는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어린이 버전 영어 삼국유사 서적 출간 연구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정진원 교수는 시작할 때“100독을 목표로 윤독회를 이어나갈 것이라 서원하고 국제포교에 이용 가능한 한류문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삼국유사를 한국학 콘텐츠에 접목시켜 삼국유사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정대표는 <삼국유사, 여인과 걷다>를 출간해 대중강좌로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이후 매년 유럽대학과 문화원에서 삼국유사 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삼국유사가 단순한 옛날이야기 책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이 녹아있는 한민족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한국의 역사, 철학, 종교, 신화, 문학, 문화를 아우르는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해 함께 할 동참자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어삼국유사윤독회 담당자 010-9084-6914 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