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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부처님의 울림을 전하는 법고치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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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1 18:16 조회1,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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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430일 서울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오롯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대중과 사회에 회향하는 축제마당인 전통문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통문화마당은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청춘마당’, ‘먹거리 마당’, ‘국제마당’ ‘전통마당’, ‘나눔 마당’, ‘NGO마당6개의 주제에 따라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전통문화마당의 6가지 주제 가운데 국제마당에 자리를 잡은 국제전법단(단장 계성스님)과 한국불교국제네트워크(대표 정범스님)' 법고치기체험 ' 부스를 운영했다.

 

법고는 법을 전하는 북이라는 뜻이다. 이 북의 상징적 의미는 짐승을 비롯한 중생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인 참된 지혜와 행복을 전하기 위하여 울린다. 사찰에서는 법고를 예불시작 전에 쓰이는 것이 보통이다.

 

올해에는 정본스님과 진상스님 그리고 혜원스님의 지도 아래 남녀노소 외국인까지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법고 치기 체험을 했다. 마지막으로 법고 치는 체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사진 만들어주기 서비스를 통해 한국불교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까지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국제전법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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