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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화 | 연꽃향기 합창단, 미국에서의 서원 ‘부처님의 노래를 통해 고통 받는 이들의 마음을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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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9 20:17 조회1,4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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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일 오후 7LA 한국교육원 공연장에서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한국 연꽃향기 합창단과 남가주 불교연합 합창단이 붓다의 메아리 연꽃이 되어음악회를 200여 객석을 꽉 메우며 성황리에 열렸다.

 

연꽃향기 합창단은 문명하 국제포교사가 지휘자로 활동하는 합창단 3곳이 LA 공연을 계기로 만들어진 연합 합창단으로 국제포교사 합창단 10, 법련사 불일합창단 2, 불교여성개발원 wisdom 합창단 3, 반주 김경미, 문명하 지휘자 등 17명으로 구성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의 마스코트로 큰 기쁨을 주고 큰 사랑을 받은 11세 김서연 어린이와 피아니스트 정설화가 함께했다.

 

LA달마사 주지 정범스님의 법고 시연을 시작으로 연등, 부처님오신날, 연꽁 피어오르리 등 찬불가 공연, 피아니스트 정설화의 공연, 11살 김서연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요메들리아름다운 나라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참가자 모두에게 한국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다. 76세 단원부터 11살 어린이까지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고자하는 일념으로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 모두가 한마음 되어 널리널리 울려 퍼졌다. 감동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도 했다.

 

정범스님은 메시지를 통해 국제포교에 원력을 세운 포교 행자들로써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음성 포교를 해주신 연합 합창단에게 이 지역 불교계를 대신하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같이 함께해서 기쁘고, 모국의 불자 방문이 행복했으며, 찬불가로 공감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국제포교사회의 합창 메아리가 세계 곳곳에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연꽃향기 합창단은 57일 고려사에서 음성공양을 올리고, 오후 서래사를 방문한 후,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등지를 관광하고 12일 귀국했다.

 

-국제포교사회 최지원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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