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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베트남 이주민 포교에 관심과 지원 부탁”(불교신문 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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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7-10-19 16:36 조회1,3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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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베트남 불자들의 모임인 주한 베트남 불교 원오도량 팃 드엉 탄 스님과 관계자들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베트남 이주민 포교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원오도량 지도법사 팃 드엉 탄 스님은 28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양국 불교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팃 드엉탄 스님은 “인천에 작은 법당이 있지만, 다른 지역은 사찰을 대여해 법회를 열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베트남 사찰을 건립하는 여러 제반 사항에 대해 행정적으로 종단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팃 드엉탄 스님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이주 여성과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베트남 사찰 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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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총무원장 스님은 “어려운 여건에도 포교활동에 전념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총무원 사회부 국제팀과 포교원이 협력해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부도 장기문화 교류사업을 진행해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사찰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힘들겠지만 열심히 포교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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