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세계일화 |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8-04-26 14:19 조회1,456회 댓글0건

본문


25개국 70, 연등회를 세계에 알릴게 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 보존위원회는 국제포교사회 산하 사단법인 문화나눔과 공동으로 4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2018년 연등회 글로벌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글로벌 서포터즈는 한국에 유학 온 학생들을 주축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등 25개국 7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문화 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글로벌 서포터즈는 4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3차례에 걸쳐 1200년에 이르는 연등회의 역사, 불교문화 및 한국전통문화에 관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428일에는 천년고찰 삼각산 진관사에서 12일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다시 한번 봉사자로서의 마음다짐과 불교예절을 배우고 서로간의 우정도 쌓을 예정이다.

 

또한, 교육뿐만 아니라 연희율동도 연습하여 425일 광화문 점등식에서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연등회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부처님오신날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과 안내 그리고 페이스북 등 쇼셜미디어를 통한 연등회 홍보에 앞장섬으로써 연등회가 세계 속의 한국문화로 자리 잡는 데 많은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등회, 모두가 함께 즐기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연등회가 기대된다.

 

사진은 지난 418일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발대식 후 2차 모임을 갖고, 불교문화와 연등회를 주제로 비로자나국제선원장 자우스님으로부터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연희율동을 배우는 시간에는 젊음을 맘껏 발산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사단법인 문화나눔 신영진 국제포교사

댓글
주제와 무관한 댓글, 악플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