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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총무원장 지관스님, 티베트 갈왕 뚝바 법왕과 환담 _ 불교신문 0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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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08-09-09 12:57 조회2,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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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지관스님,

티베트 갈왕 뚝바 법왕과 환담

엄홍우 국립공원 이사장 예방도 받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지난 4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티베트 두룩빠 까규파의 수장인 갈왕 뚝바 법왕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가졌다.
(사진  위)

갈왕 뚝바 법왕은 “200여년 전에 끊어진 티베트 비구니계를 잇기 위해 한국 비구니계의 적극적인 도움과 더불어
한국과 티베트 불교간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면서 “상대 국가의 불교를 더 잘 이해하고
장점을 받아들여 서로가 도움이 되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티베트불교가 여건이 되지 않아 해외생활을 오랫동안 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내에 고국으로 되돌아가 티베트불교를 더욱 더 꽃피워 세계평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교류와 더불어 건성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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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이에 앞서 오후1시30분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의 예방을 받았다.

엄 이사장은 “국립공원 내 지역사찰과 저희 공단이 가까워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탁 기자


불교신문 2008.09.04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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