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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중남미에 선보이는 ‘한국불교전통문화’(불교신문 17/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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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7-12-04 14:32 조회1,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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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9일 뉴욕에서 열린 템플스테이 홍보 행사 모습.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중남미 대륙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중미의 멕시코와 남미의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주 멕시코, 주 아르헨티나, 주 브라질 한국문화원 초청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지도법사 형민스님이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28일에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전비호 주멕시코한국대사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 언론 관계자, 현지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템플스테이 소개와 사찰음식 강연, 시연, 시식이 진행된다.

11월 29일과 30일에는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 요리전공 멕시코 학생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다식 만들기와 사찰음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연근약밥, 곤드레장떡, 두부우엉조림이 선보일 예정이다.

12월5일부터 6일까지는 아르헨티나에서는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찰음식 강연과 시식, 템플스테이 탁본체험, 엽서쓰기 체험행사가 이뤄진다.

이어 12월 9일에는 브라질 수도 상파울로에서 지방정부 관계자와 요리학교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연, 시연, 시식과 탁본체험이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며 앞서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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