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대승기신론> 강좌 열려(현대불교 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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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15-12-02 17:54 조회1,7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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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개월 간 영어로 <능엄경>을 공부해 온 금강정진회가 이번엔 <대승기신론> 강좌에 나선다.
금강정진회(사단법인 참수레, 이사장 배광식)는 12월 16일부터 서울 종로구 두산위브파빌리온에 위치한 승우당에서 ‘영어로 읽는 대승기신론 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하께다(Hakeda, 1967)와 리처드(Richard, 1907)의 영역본 각 2종 등을 교재로,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 진행한다.
강사로는 배광식 (사)참수레 이사장과 한창호 금강정진회장이 나선다. 배광식 이사장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이며, 선학원 중앙선원 선정회장, 도봉산 광륜사 신도회장, 서울대 교수불자회 회장,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 전문위원 및 국제포교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창호 회장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 현재 동국대 대학원 선학과에 재학 중이다. 저서로는 <꽃과 쓰레기> <셀프 컴패션> <미국과 불교와 만남> 등 있다.
금강정진회는 “<대승기신론>은 대승의 골수를 담고 있는 경전으로서 동양의 대승 불교권에서 중시하는 논서 중 하나”라면서 “대승의 중요한 경전과 논서들을 깊이있게 공부하는 것은 한국 불교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실천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강정진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영어로 읽는 능엄경 강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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