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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음성공양 올릴 도반 찾아요”(불교신문 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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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여심 작성일15-07-15 11:19 조회1,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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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해피월드의 칸타타 공연모습.

사단법인 해피월드(이사장 초격스님)는 대한불교청소년소녀합창·무용·관현악단에서 활동할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활동분야는 합창과 무용(한국무용·재즈), 관현악단(국·양악)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3시 조계종 전법회관 6층 연습실에서 진행하는 자유곡 1곡과 무용 따라 하기 등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전화 및 인터넷(www.weart/or.kr)으로 수시로 접수받는다. 입단 및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국내외 공연, 해피월드 장학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황학현 대한불교청소년소녀합창·무용·관현악단장은 “문화시대 중심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 동력은 바로 문화예술 활동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서 “어린 시절의 문화예술 활동경험은 평생 문화적 기반을 만들어 내는 뿌리 깊은 자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이어 “인성교육 및 체력단련, 다양한 국내외 공연참가, 전공 희망자 개인레슨 무상지원 등의 특전도 있는 만큼 불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청소년, 성악전공자, 성인(혼성)합창단에서 함께 음성공양을 올릴 단원도 함께 모집한다. 어린이합창단은 초등학교 1~6학년, 청소년합창단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교 2학년 재학생까지 대상으로 하며 합창, 재즈, 뮤지컬 공연을 주요 활동으로 삼는다. 30~65세 성인 불자를 대상으로 한 중앙합창단은 음악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합창과 국내외 연주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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