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용인 화운사 ‘행복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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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8-03 11:26 조회2,1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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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립 전문교육기관 국제불교학교가 위치한 용인 화운사(주지 도현스님)가 백중을 맞아 바자회를 개최한다.
화운사는 오는 8월14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경내에서 ‘제1회 행복바자회’를 열고, 오후3시에는 작은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백중 때 공양올린 것을 태우는 대신 책, 장난감, 의류, 모자, 신발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남은 물건을 이웃과 나눠 쓰기 위한 자리로, 수익금 일부는 연꽃마을 후원과 일요어린이법회, 승우회 등 신도회 후원기금으로 쓰인다.
화운사 주지 도현스님은 “백중을 맞아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정신을 실천하면서 물질의 소중함과 나눔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수익금 일부를 이웃을 위해 회향하는 자리인만큼 많은 신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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