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신도들로 구성된 연화합창단은 창단 2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금) 여래사에서 철야기도의 시간을 갖는다.

   철야정진 기도는 오는 15일( 금) 저녁 7시 30분 시작하여 16일 새벽 4시반 회향한다.

   연화 합창단은 요즈음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을 맞아 많은사람들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기에 이러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철야기도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기도는 일년에 여섯번 있다는 육경신날로 신령스러운 기운이 가장 많고 기가 맑아 기도를 하면 아주 좋다는 날인 15일로 정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력을 다하는 기도'에는 연화합창단이 아니더라도 많은 불자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모임의 복장은 기도하기에 편안한 차림이면 된다.

▲ 장소: 여래사200 San Bruno Ave W .San Bruno, Ca 94066
▲ 문의처: 왕명진: 415-710-2789. 케서린 윤: 415-310-2804

[SF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