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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템플스테이센터서 첫 법회 외국인 위한 영어법회 매주 토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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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7-22 16:58 조회2,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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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위의 물결처럼 잔잔하던 세계화의 물결은 이제 호수를 넘어 바다의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불교를 알려 국제포교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영어법회가 마련돼 화제다.

국제포교사회(회장 박상필)는 외국인들을 위해 8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영어법회를 개최한다.

외국인을 위한 영어법회이지만 영어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워 국제 감각을 기르고 싶다면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다.

국제포교사회는 “한국불교와 문화를 접하고자 하는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조계사와 인사동, 고궁 등 문화벨트를 국제포교의 전진 기지로 삼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영어법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참선, 예불, 법문(또는 신행체험, 문화체험, 문화유적 답사, 사찰순례), 친교의 순으로 이뤄진다. 문의 : 국제포교사회 02)72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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