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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선원 1월24일∼2월14일 매일 두차례 화엄기도 및 입춘기도 봉행...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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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1-14 17:27 조회2,3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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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올드웨스트베리에 있는 마하선원(주지 서천 스님)이 입춘(2월 4일)과 설날(2월 14일)을 맞아 화엄기도와 함께 삼재소멸 입춘기도를 봉행한다.

기도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일요일 법회 때 시작해 2월 14일에 마친다. 회향 날인 설날 오전 11시 합동으로 조상께 차례도 올린다. 기도 시간은 이 기간 동안 매일 새벽 6시와 오후 7시.

주지 서천 스님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부처님의 가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하도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그른 것을 물리치고 올바른 도리를 행하고 들어내는(破邪顯正·파사현정) 기도에 동참해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삼재에 해당하는 사람은 원숭이·쥐·용띠라고 스님은 덧붙였다.

마하선원은 입춘기도 입재에 앞서 오는 21일 밤 10시부터 22일 새벽 2시까지 성도재일 철야 참선과 1000배 기도를 연다. 516-338-5353. 주소: 337 JERICHO TURNPIKE, OLDWESTBURY, NY 11568.

정상교 기자 jungs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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