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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빌 소재 법주사에서 매월 셋째 주 일요일 무료 한방진료 실시...워싱턴디시한국일보 1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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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1-26 11:01 조회2,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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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의 한 사찰에서 한인들을 위한 정기적인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브룩빌 소재 법주사(주지 허관 스님)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를 시행한다.
진료는 독실한 불자인 ‘최순요 한의원’ 원장인 최순요 박사가 맡는다. 최 원장은 용인대에서 양방 물리치료를, 동국 로열 한의대에서 침구를 전공한 한의사로 양, 한방의 이론을 조화시켜 개개인의 질병예방과 만성 질환을 직접 진료할 예정이다.
허관 스님은 “경제난으로 인해 건강도 잘 챙기지 못하는 한인들이 많다”며 “이 어려운 시기를 한인들과 함께 건강하게 헤쳐 나가기 위해 작은 의료보시를 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법주사는 충효사상 선양을 목적으로 설치한 효행단에서 한미 양국 호국영령 및 선망 조상을 위한 천도재를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봉행하고 있다.
주소 19712 Golden Valley Ln.,
Brookeville, MD.
문의 (301) 570-804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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