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사띠’를 현대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도해 온 반냐라마가 ‘여름 SATI 캠프’를 실시한다.
6월 30∼8월 12일까지 김해 다보산 사띠 스쿨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연령과 수행도에 따라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 KAYA SATI, SATI MASTER 등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여름캠프는 3박 4일일 동안 수행 체험과 교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일반인의 경우 수행을 통해서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마음 관리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냐라마는 “연령별, 수행도에 따라 캠프를 실시하는 만큼 자신의 재량과 역량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배워나가는 기회를 갖길 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055)331-2841

최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