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경북출신 해외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해외 거주 고교생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10박 11일)이며 연수단의 총인원은 미주지역과 유럽을 포함 33명의 경북출신 동포 자녀를 선발하는데 전 미주지역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연수일정은 경상북도내 안동 경주 고령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3대 문화 유적지(유교 불교 가야문화)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뿌리교육 예절교육은 물론 한국 산업화의 중심지인 포항(POSCO)과 구미산업단지(삼성전자 LG전자등)를 견학하게 된다. 또한 경복궁 등 서울의 고궁과 중앙박물관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통일전망대 투어기회도 갖게 된다. 참가 비용은 한국 왕복 항공료의 50%와 연수기간중 한국 체재비(교육 및 숙식비) 전액을 경상북도에서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1)참여 목적 2)학교 재학사항 3)부모의 인적사항 및 고향 및 가족소개 4)봉사활동 실적 5)취미 특기 등 구체적 자기 소개 내용이 포함된 자기소개서(사진첨부 레터지 2매 분량)를 작성하여 오는 6월 15일까지 경상북도 LA사무소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 선정은 심사를 거쳐 6월30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문의: (323)965-0729 (213)507-1328 e메일 : sarosand@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