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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국제포교사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 ...불교포커스 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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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09-29 15:28 조회2,0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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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박상필)가 개최하는 제2회 이주민 어울림 한마당이 10월10일 서울 광진구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Happy World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체육행사와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태국과 미얀마, 스리랑카 등 8개 국가에서 온 이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자국의 전통음식과 민속공연을 선보이며 축구와 줄다리기, 릴레이 계주, 풍물놀이를 펼치게 된다.

국제포교사회는 “외국인 거주자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이주근로자와 결혼이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이주민들을 위한 불교계 차원의 지원 활동을 체계화하는데도 이바지 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스님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들이 부처님의 품 안에서 더욱 복된 생활을 영위하고, 제2의 고향인 한국사회와 우정과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02)72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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