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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0~21일 뉴욕 추석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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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9-16 11:31 조회2,2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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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뉴욕 추석대잔치-5]

원더걸스 등 박진영 사단 출연

인기 정상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고향 떠난 동포들 위한 합동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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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연예인 공연에서 SG워너비 출연에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박광철)가 오는 20~21일 양일간 플러싱 메도우코로나파크에서 주최하는
추석대잔치에서는 화려한 한국 연예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한 한인들의 향수를 달래는 성묘 행사도 열린다.

▷연예인 공연 = 추석대잔치 마지막 날인 21일 화려한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

박진영을 비롯해 JYP사단 소속 가수 원더걸스, J Lim(임정희), G-소울, 민(Min)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평소 TV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한국 인기 가수들을 무대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불고 있는 한류 풍에 힘입어 타민족계 청소년들도 많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동 성묘 = 추석을 맞아 고향을 가지 못한 한인들을 위한 행사로 공동 차례상을 만들고 합동 성묘를 갖는다.
임시로 설치된 묘소 앞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와 조상을 생각하며 멀리서나마 인사를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종교에 상관없이 기독교를 믿는 한인들에게는 추모 예배가, 불교를 믿는 한인들에게는 성묘하는 시간이 된다.

권택준 기자 tckwon@koreadaily.com



뉴욕중앙일보 2008.09.12 일자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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