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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뉴욕불광선원 초청법회 여연스님, 한인불자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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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11 16:10 조회1,9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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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차 같은 선승 여연(사진) 스님이 뉴욕을 방문, 2월20일 오전 11시 뉴욕불광선원(주지 휘광 스님) 초청 법회에서 한인 불자들과 만난다.

승려 수필가이자 차 대중화에 기여한 여연 스님은 우리나라 차문화를 중흥시킨 초의선사가 머물며 ‘동다송’과 ‘다신전’을 쓴 차의 성지와 같은 암자였으나 오랫동안 폐허가 됐던 해남 대흥사 일지암을 차 문화의 성지로 되살린 인물이다. 1971년 해인사에서 전 종정이었던 혜암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 인도 다람살라 티베트 문헌도서관에서 수학하였으며 스리랑카 게라니야대학 동양문화연구소에서 근본불교와 팔리어를 연구했다.

불교잡지 ‘해인’을 도반들과 함께 창간하고 편집주간을 지냈으며 ‘불교신문’ 논설위원·주간, 조계종 개혁회 사무처장, 11·12대 조계종 종회의원,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을 지냈다. 또 (사)초의차문화연구원 이사장, (사)대한민국차품평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부산여대 다도학과 석좌교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차문화콘덴츠학과 교수로 있다.

일지암에서 18년간 주석한 후 초의스님의 선차 정신을 잇기 위해 노력하다 2008년 6월 강진 백련사로 자리를 옮겼다. 여연 스님 초청법회는 뉴욕사원연합회와 불교신도회가 후원하고 법회 당일 오전 9시50분 맨하탄 32가 우리은행 앞과 오전 10시5분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독도사랑 앞에서 각각 불광선원으로 출발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문의:845-359-5151~2(뉴욕불광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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