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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부터 10월12일까지 3개월간 한국파욱명상센터, 위빠사나 집중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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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화 작성일11-06-26 18:29 조회2,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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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수행법을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파욱명상센터는 오는 7월8일부터 10월12일까지 용인 둥지골 청소년수련원에서 사마타(선정)와 위빠사나(지혜) 집중 수련회를 실시한다.

이번 집중수련회는 한국 불자들에게 부처님 당시의 수행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집중수련회는 집중을 통해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의 선정을 계발하는 사마타 수행과 현상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통찰하는 지혜의 계발에 중점을 두는 위빠사나 수행으로 진행된다.

이번 집중수행의 지도법사는 우 레와 따 스님으로, 우 레와 따 스님은 지난 4월 ‘간화선과 위빠사나의 만남과 소통’을 주제로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스님과 대담을 펼쳤던 미얀마 파욱선원 조실 파욱스님의 직계 제자이자 파욱명상센터 지도법사이다.

우 레와 따 스님은 수련회에서 직접 수행자들을 지도, 점검하고 <대념처경>에 대한 법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집중 수련회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수행 초심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수행도 병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자율보시로 운영되며 위빠사나 수행에 관심 있는 불자나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국파욱명상센터는 “이번 사마타와 위빠사나 집중 수련회를 통해 부처님 당시의 수행법을 체험하고 나아가 자유와 평화의 삶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 레와따 스님은 지난 5월11일부터 7월7일까지 2개월 동안 천안 호두마을에서 위빠사나 집중 수련회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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