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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한국불교학회 등 공동 워크숍 실시 “한국불교, 티베트 불교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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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화 작성일11-06-26 18:56 조회1,8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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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불교를 소개하고 한국불교와의 연관성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주요 불교학 연구 학회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용표)와 불교학연구회(회장 박경준), 티벳장경연구소(소장 김성철)는 오는 7월9일 오후 1시30분 동국대 경주캠퍼스 백상관 컨벤션센터에서 ‘한국불교와 티베트불교의 만남’을 주제로 불교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양승규 동국대 박사가 ‘한국불교가 티벳불교에 끼친 영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신라의 김무상 스님이 티베트에 선불교를 전한 일과 원측스님의 <해심밀경소>가 티베트불교 승원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티벳장경연구소 연구교수 땐진 남카스님이 ‘티베트불교 기도문의 종류와 의미’를 주제로, 티벳장경연구소 전문연구원 최연철 박사가 ‘티베트의 불전 번역 역사’를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이어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전문연구원 문무왕 박사가 불국사, 감은사, 문무왕 해중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이튿날인 10일에는 불국사와 감은사지, 문무왕 해중릉 순례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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