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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자나국제선원, 법주사서 영어담마캠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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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6-29 16:05 조회1,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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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신나지만 부모들에게는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어떻게 하면 알찬 방학을 보내게 할 수 있을까”로 걱정이라면 이곳은 어떨까.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스님)이 마련한 ‘영어담마캠프’가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속리산 법주사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영어담마캠프’는 부처님 가르침을 영어로 배우고, 스스로 익히고 경험하며 삶의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3박4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만 나열하면, 영어 찬불가 배우기, 템플 투어, 영어 일기 쓰기, 영어 연극, 댄싱 타임, 영어 토론, 보물 찾기 등등 빼곡한 일정으로 채워져 있다. 예불, 참선, 108배, 수계식 등은 기본이다.

‘Being Joyful’ 즐거운 아이되기 프로젝트로 명명된 주제처럼, 캠프는 영어를 배우는데 주력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사람이 되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끈다.

‘자기주도학습’이 교육 트렌드인 현재를 반영해 캠프 역시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예를 들어 ‘템플 투어’는 안내자를 따라다니며 설명을 듣는 형식이 아닌, 주어진 과제를 직접 찾아 나서 풀어야 한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는 선착순 6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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