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벨츠빌 소재 워싱턴 정토회는 다음달 15일 정토회 불교대학 봄학기를 개강한다.

   1년 과정으로 두학기로 이루어진 불교대학은 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1학기는 실천적 불교사상과 부처님 일생을 주제로 열린다.

   2학기는 근본불교와 불교변천사를 주제로 괴로움의 뿌리를 완전히 소멸하는 길과 불교사와 사회, 역사변화에 따른 불교의 변천사를 공부하게 된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환경 및 복지, 통일 특강, 기도정진 및 나누기,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도 이어진다.

   자격은 19세 이상의 바른불교를 찾고자 하는 사람으로 입학원서와 반명함판 사진 2장을 4월 5일까지 제출하면된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4시30분까지 2시간이다.

   등록비는 일반 250달러, 학생 150달러며 오리엔테이션은 3월 15일 오후 2시 30분.

   워싱턴 정토회는 이에앞서 이달 25일(수)~3월 1일(일)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깨달음의 장을 마련한다.

▷문의:301-455-9196, 301-537-1100, jungtousa@yahoo.com

허태준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