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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보리사 2월 마지막주 법당이전과 백일기도 입제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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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형전스님 작성일09-02-24 14:45 조회3,68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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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마지막주 법회를 하고나서

아침부터 내린 비는 불자들의 발길을 돌리기에 충분한 날씨 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리사는 법당이전과 백일기도 입제라는 큰행사를 동시에 치루었다. 결혼한 딸이 임신을 해서 보러온 대각화 보살님, 아침부터 대중공양 준비에 바빴던 김인남 보살님, 양손가득 공양물로 손이 힘든 우보살님이 법당에 왔을 때 법당 11시기도가 시작을 했다. 보리사는 지난 2월15일 불자들의 손으로 옮긴 새로운 법당은 불자들과 스님들의 작품으로 일주일 만에 법당의 틀을 마련했다. 1부 기도 법회는 1시간 남짓 이루어 지고 2부 법회는 이번주 신도참여 법회는 전 한인회장을 살았고 한국에서 불교 학생회로 불교에 입문한 유근배 거사님의 삶과 부동산, 즉 부자로 사는 방법을 20여분 남짓 이루어졌다. ‘부지런한 삶의 방법과 항상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가지고 마음이 오픈되어 있어야 한다는 삶의 지혜로 말을 열었다’. ‘이민초기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로 삶의 애환을 했고 그래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면서 아직도 진행 중인 삶의 목표를 향해 노력중이다‘라는 말은 법문을 듣고 있는 불자들의 가슴을 스러 내렸다. 그에 앞서 주지 형전스님은 불교의 경제 논리는 승가가 내세우는 무소유는 수행자를 위한 지침이고 재가 불자를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열심히 일해서 번영된 부자가 되고 그 회향에 있어 보다 많은 보살심을 내라는 말씀은 불교가 얼마나 현실적인 종교인가를 다시금 알수 있다. 그리고 복을 짓기 위해서는 재물 또한 좋은 방법이라면서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살아 가라‘는 부처님의 유언의 뜻을 다시금 되새겼다. 다음 3부 법회는 기도 입제를 위한 제사가 있었다. 항상 내가 태어난 뿌리를 생각하며 부모님의 고마움과 조상의 지혜를 배워 보다 행복한 삶을 지키겠다는 제사이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대중들은 기념촬영을 했다. 보리사 불자들이 준비한 점심은 중생들의 배고픔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보다 넓어진 보리사는 2009년을 새로운 도약기로 삼아 한층 향상된 한국불교 알리기에 불자들로 앞장을 설 것이다. 이날 시작된 보리사 관음 백일기도는 5월24일 까지 계속 될 것이다. 새벽 6시 점심 10시 30분 저녁 7시 (백팔배) 하루에 세 번 이루어지는 기도는 모든 대중에게 오픈되어 있다.

보리사는 3월 첫 번째주 법회는 참회 법회를 돈오스님이 집전 할 것이다. 연락처 <?XML:NAMESPACE PREFIX = SKYPE /> 510-594-7687  이메일 ehdgotk@hanmail.net 카페:http://cafe.daum.net/BorisaJabi

 

 

댓글목록

형전스님님의 댓글

형전스님 작성일

이번주 보리사 법회를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한국일보는 매주 기사를 보내니 잘 실어주시지를 않네요.. 제가 이렇게 저렇게 보리사를 알리는것을 참 좋아 합니다. 도우림에서도 해외 사찰과 해외 포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형전스님님의 댓글

형전스님 작성일

이제 사진이 재대로 올라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답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