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불교포럼과 함께 오는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경기도 양평 더스타 휴 골프앤드리조트에서 아프리카 학교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양용은 프로는 독실한 불자 선수로 불심이 깊은 부모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절에 다니며 불심을 키워왔다. 지난 2011년에는 아름다운동행에 자비나눔 기금 2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으며, 템플스테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선골프대회는 1팀 4명으로 구성된 총 35팀이 참가하며 골프라운딩과 시상식 만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1인당 100만원으로, 아름다운동행 홈페이지(www.thenanum.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