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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국악인 김성녀, 화관문화훈장 수훈(불교신문 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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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그루 작성일13-10-21 17:32 조회1,8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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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대중화 공로 인정

불자국악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여하는 문화훈장인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은 지난 19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열린 ‘2013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김맹길 한국폴리텍Ⅲ 대학 명예교수, 김종 전 광주문화원연합회장, 함종섭 화백 등 6명과 함께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3월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 임명한 김성녀 씨는 국립창극단과 국립극단 단원, 성균관대 공연예술과 주임교수 등을 역임하며 창극과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더불어 독실한 불교신자인 그는 전국 사찰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에 단골로 초대돼 음성공양을 올리는 등 불교문화 발전에도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우환 화백이 최고영예인 금관문화훈장, 이세웅 예술의 전당 명예이사장 등이 은관문화훈장, 아사쿠라 도시오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교수 등이 옥관문화훈장을 받는 등 모두 18명이 문화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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