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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에 외국인 행자교육원 문 연다 ...불교포커스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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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작성일11-03-07 12:16 조회2,2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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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행자들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이 서울 화계사에 문을 연다.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은 최근 외국인 출가자 증가에 발맞춰 서울 화계사(주지 수암)를 외국인 행자교육도량으로 지정하고, 3월 말 첫 외국인 행자교육원을 개원한다. 화계사 주지스님이 당연직 원장을 맡으며 시설은 옛 백상원 기숙사 자리에 마련됐다.

조계종은 매년 10여 명의 외국인이 출가를 하고 있다. 이번 1기 교육 참가 대상자는 7명으로 국적은 미국과 스리랑카, 태국 등 다양하다.

이들 외국인 출가자들의 가장 큰 장벽은 언어. 때문에 외국인 행자교육원은 습의와 같은 일반 행자교육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한편, 동국대 한국어교육센터와 연계해 우리말 교육을 병행한다. 행자들은 6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한국어능력시험 3급 자격증을 취득해야 수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원은 “외국인 행자들은 우리말 이해 부족으로 경전공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일선 사찰에서는 이들에 대한 언어교육에 한계를 느낀다”며 “외국인 행자교육원은 출가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정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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